안녕하세요 얼마전 출산 하여 엄마가 되었습니다 ㅎㅎ 

첫아이라 모르는점이 많았어요 

담당선생님이신 안수아 원장님께서 출산에 입박해오자 

모든 상태가 좋고 느낌이 좋으시다면서 용기를 주셨어요 

안수아 원장님 담당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좋았어요 

항상 환자가 많아 바쁘신데도 진료시 눕고 내려오고 할때 세심히 챙겨주시고 신속하게 움직이세요 대기하느라 지치는데 

간호사쌤 보면 지친 맘도 사라집니다 ㅎㅎ 

안수아 원장님이 계신 시간에 아가가 나오길 바랬지만 일요일 새벽에 진통이 시작되어 당직 선생님께 낳았습니다.

처음 느끼는 고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8/9 6시경 근무 교대인지 본격적인 진통을 두 간호사님께서 담당해 주셨는데 

두분다 너무 감사했어요 진통이 오는 순간에 눈빛으로 응원보내주시면서 조금만 더 힘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던 두분 

두 간호사님들이 아니였으면 더힘들었을 거에요 성함을 몰라 죄송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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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산부인과를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조리원도 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병원이랑 같은 분유를 쓰는게 생각지 못한 장점이고 

바로 코앞 거리인데도 승용차로 픽업 해주시는점 너무 좋아요 

신생아실 간호사님들도 다들 베테랑이신 모습과 제가 힘든 부분 위로해 주시고 많이 알려주시고 

식사도 만족스럽고 미화 이모님도 너무 친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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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하자마자 젖몸살이와 생각지 않았던 모유마사지센터도 이용하였는데 1회만으로 많이 좋아졌고 편해졌어요 

에스테틱은 그냥 무조건 입니다.

힐링시간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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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같이 입소 못하는점이 아쉬웠지만 큰 힘든 부분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수유를 열심히 하려면 남편의 손이 필요해요 ㅠㅠ

신생아라 곰방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는데 수유 하려면 제가 밥먹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 아기를 아빠가 안아 놀아주고 재워주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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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프로그램 모두 중단이라 지겨우면 어쩌나 했는데

오산이였어요 

모유수유 하니 하루 금방 가네요 .......

수유 안하고 완분으로가면 편할거에요 선생님들이 케어 해주시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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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아가랑 더 건강해져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강동미즈 산부인과 조리원 관계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