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결론부터 얘기하면 둘째낳아도 저는 여기올것입니다ㅎㅎㅎ 뭐하나 맘에 안드는 게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어느 후기글에서 직원이 많으면 한명정도는 맘에 안들 수 있는데 여긴 그런게 없다고 했는데 정말 그말에 공감합니다! 서비스마인드가 정말 모든 분이 뛰어나세요^^

자분 후 병실입원때 신생아실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셨고, 애기상태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퇴원 전 안수아원장님진료봤고, 저는 무통주사부작용이 좀 있었는데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바로 조치취해주셔서 부작용 다해결하고 조리원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안수아원장님 후기는 따로남기고싶을만큼 정말 진료만족도 좋았습니다^^ 저희남편, 친정엄마 모두 맘이 편해지는 분같다고ㅎㅎ)

​어쨌든 조리원에 입소했는데 처음부터 특급호텔서비스처럼 다들 넘 친절하셨어요.

물론 조리원천국을 기대했지만 수유콜을 열심히 받다보니 천국같지는 않고 조금 피곤하긴했어요ㅎㅎ

그래도 매일같이 빨래, 방청소해주셔서 넘 편했고 이모님들이 하나같이 제 상태 체크해주시고 넘 어머니같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신생아실샘들은 새벽에 잠도 못주무실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아기태명 불러주시면서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팍팍들어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제 3일정도 남았는데 병원과 조리원에 계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빌려 조금이나마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요^^

진~~~짜 고생 많으셨고 우리 아가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