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6 첫째 출산 이후

2019.12.21 둘째 출산을 위해 다시 강동미즈여성병원에 왔네요~^^

첫째아이는 주치의선생님 수술선생님 모두 안성호원장님이셨고

둘째아이는 주치의선생님 윤선영원장님(안성호원장님께서 제가 임신확인하러 간날 휴진이어서^^;;) 당직수술선생님 안성호원장님이셨어요~^^

저는 운이 너무 좋았죠~! 안성호원장님은 이미 강동미즈에서 실력을 인정받으신 분이셨고, 윤선영원장님은 새로오셨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금새 늘어날 정도로 꼼꼼 세심 친절 엄마의 맘을 충분히 이해해주시는 선생님 이셨어요~^^ 스타일은 다르시지만 저는 두분다

만족만족!

그리고 이번에 애기 낳으면서 리모델링 된 병실에 입원했는데 깔끔해지고, 뭔가 세미 호텔 분위기가 ㅎㅎ

보호자 침대도 넓어지고^^;;  저희 시누가 와서 '병원 너무 좋은데~!'하고 감탄하며 갔네요 ㅎㅎ 근데 병원비는 첫째보다 더 저렴해진 사실! 

강동미즈를 선택 안 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제가 강동미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첫째 출산때 만족한 의사,간호사 선생님과 시스템(응급수술,조리원연계 등) 

때문이었는데 이번에 하드웨어까지 업그레이드(리모델링) 되서 충분히 만족했어요.

첫째때 뵈었던 수간호사님,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둘째때 또 뵙게되니 반갑고 믿음이 더 가네요~^^

17년도와 19년도를 비교해보면 출산축하선물박스도 생겼고, 출산후 선물, 조리원 퇴소 선물 이런것도 생겼네요~^^

17년에는 아가관련용품(기저귀,분유,목욕통,가방 이런것만 주신거 같은데 이번에는 진짜 애기낳고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받은 것처럼 한아름 큰 선물받고 가네요~^^가장 큰 선물은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