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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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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들쭉날쭉 생리주기,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자궁질환 때문일수도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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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김영주 원장님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9.24

보도매체   - 메디칼 트리뷴


일반적으로 여성의 생리주기는 평균 28일이다. 주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건너뛰는 달이 많으면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자궁질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내분비계 질환으로 배란이 비정상적인 난포가 낭종의 형태로 자궁에 남은 상태를 말한다. 10대부터 40대까지 대부분의 여성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들어 젊은 여성에서 발생률이 크게 상승한다고 알려졌다.

초기 증상은 생리불순이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출혈하는 부정출혈과 수개월이상 생리없이 지나가는 무월경 등이 대표적이다. 생리통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생리기간이 평소보다 오래가기도 한다.


여성 대부분은 생리불순을 단순한 피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여기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비롯해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강동미즈여성병원 김영주원장[사진]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과 난임,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하면 자궁내막의 병변이나 비만, 당뇨, 대사증후군, 탈모, 여드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생리불순이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초음파를 이용한다. 난소와 자궁 상태를 확인하면서 고안드로겐 혈증이나 기타 기저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살펴보면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초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와 체중을 조절하는 등 간단한 노력만으로도 극복할 수 있다. 과체중, 비만한 경우라면 약 5%의 체중 감량만으로도 생리불순이 해소되거나 자궁을 건강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다. 김영주 원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생리불순 사례도 많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 및 각종 자궁질환으로 인한 생리불순이면 초기에 치료해야 난임, 불임 위험성을 낮추고 추가적인 질환 발생 우려를 낮출 수 있다"면서 "무월경이나 부정출혈, 심한 생리통은 병원에서 정밀 진단하고 치료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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