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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내분비계 원인 '난소낭종' 커지면 임신중단·난임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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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원장님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9.10

보도매체   -  메디칼 트리뷴


난소는 배란과 여성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며 임신, 생리 등에 관여한다. 그래서 난소 활동은 가임여성에서 가장 활발하다. 

하지만 여성호르몬의 과다분비나 불균형은 난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 난소질환으로는 난소낭종이 있다. 난소에 혹이 생기는 증상으로 가임여성에 많지만 유아기, 폐경 이후에도 발생한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난소낭종의 주요 발생 원인은 여성호르몬 과다분비, 호르몬 불균형이다. 어머니를 비롯해 외할머니, 자매 등 모계 혈통에 난소낭종이 있을 경우 발생률이 높다.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혹이 커지면 생리통과 생리불순, 부정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난소 기능을 방해하고 복부 및 장기를 눌러 복부팽만감과 복통이 유발되기도 한다.

난소낭종 진행이 빠르거나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배란 기능이 저하돼 난임이 될 수 있다. 배란과 착상이 불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임신 후에도 낭종이 커지면 임신 중단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10cm이하인 난소낭종은 자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인과 검사, 초음파 촬영으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MRI로 좀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혹이 악성이면 난소암일 가능성도 있는만큼 산부인과 정기 검진과 진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난소낭종 치료법은 크기와 환자 나이를 고려해 치료법을 결정한다. 또한 혹에 어떤 물질이 들어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난소절제술은 재발 방지에는 효과적이지만 난소기능을 상실하는 만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가임여성이나 난소낭종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특수 침으로 혹을 터뜨린 뒤 내부 물질을 흡입하는 경화술 등의 비수술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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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