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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손발은 찬데, 갑자기 더운 것 같고, 체중 준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강규민 원장님]
2021.03.17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3.16

보도매체   -   환경일보




(사진 - 강동미즈여성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강규민원장)

(사진 - 강동미즈여성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강규민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목 젖, 중앙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갑상선에 이상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많다.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유발하며,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적게 분비되는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유발한다.


날씨가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더위를 타거나 체중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감소를 하게 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강동미즈여성병원 강규민원장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지만, 그 중에서 자가면역질환인 그레이브병(Graves’ disease)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된다.”말했다.

특히,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을 갱년기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하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식사량이 늘거나 평소와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주는 경우, 더위를 참기 힘들어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량이 적어진 경우, 눈이 튀어나오는 경우, 목이 자주 붓는 경우, 항상 피로하고 예민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본인이 생각하기에 항상 맥박이 빠르게 뛰는 듯한 경우 등이다.

위 와 같은 증상이 동시에 일어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의심이 되는 경우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당일진료가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여야 한다.

갑상선기능검사는 혈액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갑상선검사로는 혈액(갑상선호르몬)검사, 갑상선초음파검사, 세침흡인세포(맘모톰)검사, 조직검사가 있으며 갑상선기능뿐만 아니라 갑상선질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방법으로는 항갑상선제 약물복용 및 갑상선일부절제술, 방사선동위원소 치료와 같은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예방법은 특별히 없으나 균형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생화습관을 지키시고 과량의 요오드섭취는 피하시고 1일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정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 중 좋은 예방법은 정기적인 갑상선 검진을 해주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