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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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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생리주기, 생리불순, 생리통증 진통제에 의존하지 말고 산부인과 진료부터!!
2021.01.12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07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1.12

보도매체   -  환경일보


강동미즈여성병원 산부인과전문의 김영주원장.

▲강동미즈여성병원 산부인과전문의 김영주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대부분의 여성들은 한 달에 한번 생리를 한다. 하지만 생리가 한 달에 한번이 아니라 불규칙적으로 일정한 생리주기를 형성하지 않는다면, 평소의 생리주기와 차이를 보인다면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을 생리불순이라고 칭한다.

생리주기가 최근 불규칙해졌거나 너무 2~3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 생리주기와 생리기간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 또는, 생리예정일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면 생리불순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부정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등도 이에 속한다.

자신의 생리불순 의심 증상으로는 크게 5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생리출혈량은 많지 않지만 한달 내내 계속 출혈이 있는 경우. 둘째, 생리 예정일이 아닌데 생리처럼 많은 출혈이 있는 경우 셋째, 생리가 너무 오래 지속되는 경우 넷째, 중간에 살짝 살짝 핏빛이 자주 속 옷에 묻어나고 심한 생리통이 반복적인 경우 다섯째, 생리주기가 25일보다 빠르거나, 35일보다 긴 경우 등이   생리불순으로 볼 수 있으므로 진통제에 의존하지 말고 방치하고만 있지 말고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위해 약국보다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물론, 다양한 생리주기와 생리불순 생리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데, 개개인마다 생리증상의 특성이 다르고 현재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인 환경과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생리불순을 일으키는 원인도 제각각이다.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위치한 강동미즈여성병원 산부인과전문의 김영주원장은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우 위험한 일이다.” 라며 “생리불순 자체로는 단순히 불편함을 감수하면 되겠지만,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자궁근종과 같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 원인이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꼭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주 원장은 생리불순의 치료에 대해서는 “생리불순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임신 계획이 없는 미혼의 젊은 여성들은 호르몬치료가 효과적이다”고 말하며 “심한 스트레스와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변화 등 일상 속에서도 생리불순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특히, 자신의 생리주기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생리주기와 날짜 등을 기록, 관리하며, 산부인과 진료나 검진 시 본인의 주기체크를 얘기해주고 진료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불규칙한 생리주기뿐만 아니라 생리통과 같은 직접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방치될 경우 불임과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생리불순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배란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부부성생활과 연인과의 성관계에 있어서도 계획적인 임신과 피임이 불가능하므로 임신계획이 없는 미혼여성들은 반드시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오성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