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전담 의료진의 친근하고 꼼꼼한 진료

소아질환

땀띠

아기들은 성인들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되는데 여름철 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옷을 너무 두껍게 입히면 땀띠가 나기도 합니다.

항상 적당한 보온과 통풍에 힘써야 하며, 땀띠가 났을 경우에는 자주 목욕을 시켜주고 건조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증상의 형태 정도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족 중 알러지 체질의 사람이 있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토피성 아기의 체질은 유아기에 들어서 천식과 비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조기에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계란, 우유, 대두 등의 식품을 먹였을 때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품들을 먹고 나서 알러지를 일으켰다면 가능한 이런 식품은 주지 않는 게 좋으며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양기의 아토피는 대개 음식물에 의한 것이 많지만 간혹 진드기나 주의 환경이 청결치 못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항상 주의를 청결하게 유지시켜 주십시오.

습진이 발생하기 쉬운 아기는 특히 피부 청결이 중요하므로 목욕을 자주 시켜주고 건포 마찰 습관으로 살갗을 단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알레르기란 쉽게 말하면 인체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현대사회의 환경오염이나 다양한 가공식품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알레르기 증상으로 몸이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돋는 경우를 많이 생각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은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는 단순한 질환처럼 보이지만 소아의 경우 신체 발육과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학습능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수두

Herpes 바이러스군에 속하는 Varicella zoster virus(VZV)의 감염에 의해 일어납니다. 90% 이상이 10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하며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겨울과 봄에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직접 접촉이나 공기 매개에 의하여 전파됩니다. 주로 호흡기를 통하여 전염되며, 전염력이 강하여 피부병변 발생 하루 전부터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평균 7일) 전염력이 있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력이 없습니다.

감염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10-23일 정도이며, 평균 14-15일 정도입니다. 소아에게 특징적인 초기증상은 없거나 경미하고, 성인에서는 두통, 전신적인 동통, 심한 요통, 권태감 등의 초기 증상이 24시간 정도 지속된 뒤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흔히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소아에서는 적은 수의 병변이 발생하고, 성인에서는 보다 많은 수의 병변이 발생합니다.

물방울 모양의 물집이 얼굴과 머리에서 시작하여 몸통과 팔다리로 퍼져 나갑니다. 병변은 몸통과 얼굴에 가장 많고 팔다리에는 적고 대개 손바닥과 발바닥은 침범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3-4일 동안 새로운 병변이 생기며 물집은 1-2일후 농으로 변하고 결국에는 딱지가 형성되어 탈락되게 됩니다. 딱지의 일부는 함몰된 자국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며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차적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가려움증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경감시켜 주어야 합니다.

물사마귀

pox 바이러스 중 molluscum contagiosum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됩니다. 주로 소아에 많으며, 남아에서 더 흔히 발생됩니다.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나 항암치료 등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성인에서도 나타납니다. 접촉이나 병변부위를 긁은 후 몸의 다른 부위를 만짐에 의해서 전염이 가능합니다.

둥근 모양의 병변이 특징적이며 피부색 혹은 분홍색을 보이기도 하고 크기가 큰 병변은 대부분 중앙부에 배꼽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주로 안면, 손, 몸 등에서 자주 발견 할 수 있고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개는 증상이 없으나 가려움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나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광범위하게 침범하고 이차적인 세균 감염도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내버려두면 수개월 또는 수년 뒤 자연히 없어지지만, 문제는 몸 여기저기 번지고, 가려우며 다른 피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빨리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설사

아기 설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빈번한 경우는 아기가 먹는 것을 소화시키지 못할 때 설사하거나 묽은 변을 보게 됩니다.
설사가 심하거나, 설사에 코 같은 것이나 피가 섞여 나오거나, 자장면 같은 색깔의 설사를 하거나, 배가 많이 아파하거나, 열이 많이 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설사를 일으키는 병 중에 심한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설사 시에는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공급과 수유를 지속하며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영아 산통

신생아가 나서 부터 밤마다 1시간 동안이나 그냥 울어서 병원에 찾아가 의사에게 보이면 별 이상은 없다하고 울다가도 그치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언제 울었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첫 아이에게 많습니다.
대개는 생후 1개월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6주에 정점을 이루다가 3~4개월에는 점차 증상이 없어지는데 이것을 산통이라고 합니다.
발작 시 아기는 주먹을 꼭 쥐고 있으며, 발은 보통 차며, 대부분 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요인 중 한가지 입니다.

구토

갓 태어난 아기의 위는 어른과는 달리 병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종종 먹었던 젖이나 우유를 잘 토해냅니다. 그리고 감기와 같이 열이 나는 질환이 있을 때 토하기를 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이 아니고 계속해서 토할 경우 장 폐쇄, 유문 협착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즉시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황달

신생아의 황달은 많은 아이에게서 생후 3~4일에 시작되어 1~2주일 이내에 거의 없어집니다. 이러한 증세는 아기의 간기능 미숙 즉, 적혈구 파괴로 생기는 색소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됩니다. 특히, 미숙아의 경우는 정상아보다 좀 오래가고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2주 이상 계속되는 황달,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발바닥까지 노랗게 되는 경우는 병적인 황달로 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토하는 이유

  • 과식을 했을 때
  • 먹을 때 공기를 갑자기 많이 들여 마셨을 경우 평소 아이에게 우유를 안 먹이던 사람이 먹였을 때 잘 발생합니다.
  • 우유를 너무 진하게 탔을 때 간혹 경험이 없는 사람이 우유를 진하게 타는 경우 아이가 토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유는 한 스푼에 30cc의 물을 타는데 다른 사람이 우유를 먹일 때 주의해야 합니다.
  • 장염에 걸렸을 때
  •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천식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 기도 염증 질환으로 주증상은 호흡곤란 및 천명(숨을 내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 등으로 소아 천식환자를 포함한 전체 천식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아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소아의 70 %는 천식이나 비염 등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흡기 기능의 정상적인 발달과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른 병과 다른측면에서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알레르겐 또는 증상유발인자를 피하도록 하는 환경관리와 증상의 재발을 억제하고 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약물치료를 받게 됩니다.

  • 환경관리: 특히 집먼지 없는 집안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 호흡기 또는 위장관 감염의 예방: 구강위생과 손발의 청결을 철저히 합니다.
  • 약물예방 : 전문의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야 합니다.
  • 급성 증상의 치료: 급성증상을 판단하여 집에서도 자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합니다.

빈혈

빈혈은 원인에 따라 크게 적혈구의 생산 저하, 파괴 증가, 출혈에 의한 적혈구의 손실 증 가로 구분 되지만, 이 중 가장 흔한 것은 조혈물질이 부족하여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로써 흔히 아이들의 빈혈의 주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의 태반으로부터 철분을 받기 때문에 6개월 이내의 소아는 철 결핍성 빈혈이 생길 위험은 적은 편이지만, 미숙아인 경우는 가지고 태어나는 철분량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태어난 후 성장속도가 정상아보다 빠르기 때문에 철분결핍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출생 시 저장된 철분은 생후 4~5개월이 되면 다 소모되고, 영아가 성장하는 동안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체내 철분 수요량도 서서히 증가하기 때문에 이 기간 이후 충분한 철분이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빈혈이 초래되게 됩니다.

또한 12개월이후에도 모유 수유를 계속하거나, 생우유를 과량 섭취하게 하여도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유 내 철분은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빈혈예방에 좋지만, 6개월이 지나도록 모유만 먹이고 철분이 강화된 이유식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거나 편식을 하도록 내버려두면, 철분섭취가 부족해져서 빈혈이 생기게 됩니다. 생우유에는 철분이 부족한 것은 물론 장내에 미세한 출혈을 일으켜 철분이 손실될 수 있으며 생우유로 배를 채우게 되어 철분이 많은 다른 음식을 적게 먹게 됩니다.

야뇨증

야뇨증이란 정상적인 배뇨조절이 기대되는 5세이후에 적어도 연속적으로 3개월 이상,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불수의적으로 오줌을 싸는 것이다.

야뇨증은 유뇨증으로도 불리며 소아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유뇨증은 시간에 상관없이 밤이나 낮이나 잠이 든 상태에서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것을 말합니다. 야뇨증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특히 야간 잠자는 동안에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야뇨증 아이들은 자신감을 상실하고 자신이 못났다는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며 부끄러운 마음에 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5~6세 이후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이며, 잘 치료하지 않아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만성 부비동염(축농증), 비용종(물혹), 중이염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코막힘,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 아픈 목, 밤과 아침에 악화되는 기침, 코 삼키는 소리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그리고 간접 흡연이나 대기 오염, 그리고 애완 동물에 노출되는 경우 보다 흔히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교에서 수업의 집중도가 떨어져 학업 성취도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천식 증상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중이염

소아과에서 중이염 치료를 받는 아이들을 보면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감기가 오래가거나, 아이가 귀를 자꾸 만지거나, 감기에 걸린 아이가 밤에 갑자기 심하게 울어대거나, 감기 치료 중 열이 잘 안 떨어지면서 오래가거나, 감기 걸린 아이의 귀에서 갑자기 물이 나오는 경우 소아과 의사는 중이염을 의심해서 귀를 진찰합니다. 만일 감기를 치료하다가 중이염을 발견하게 되면 중이염 치료도 함께 해야 하므로, 감기 치료 중에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하면 반드시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대부분 중이염은 약물 치료로, 입원하지 않고도 치료됩니다만 많은 경우 그 이상의 치료가 권유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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