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08호실 에 입원중인 산모 남편입니다.

직업은 군인이구요

저희는 17.9.27 새벽 2시20분에 강동미즈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부터 진통이 있어서 , 바로 자가끌고 왔습니다. 병원도착후 3층 분만실 벨을 눌르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저는 잠시 기다리고 아내는 내진을 했죠~

5분정도 기다렸는데 입원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내는 가족분만실에 갔고

저는 직원분들의 안내를받아 입원실부터 , 식사 등등 여러가지를 설명받았습니다.

설명을 친절히 정확하게 해주셔서 미리 짐도 입원실에 갖다놓을수 있게 해주셔서 

출산준비도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또 아내가 진통을 호소할때도 수 간호사 님을 비롯하여

여러 간호사 분들이 제 아내를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구요. 특히 어떤 간호사분은

제 아내가 자연진통중 계속 못하겠다고 했는데 결국 자연분만 한걸보고는 너무고맙다고

포기하실줄 알았는데 산모님께서 끝까지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ㅠㅠ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제아내의 주치의 원장님 이신 안성호 원장님! 끝까지 저를 믿어보시고 자연분만 하자고

하시던 그 모습 남자가봐도 멋있었고 전문가다운 자세였습니다, 덕분에 제아내는 회복도 빠르고 내일 퇴원을 준비중이니까요~^-^ 입원실에 오시는 간호사분들 매우친절하시고 , 첫 애라 궁금한것도 너무많은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생이실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너무감사드립니다. 내일 드디어 퇴원을 하고 미즈 조리원으로 이동합니다~ 입원기간동안 너무감사드리고 , 훗날 둘째가 생기면 그때도 미즈에서 안성호 원장님께 올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 정말소중한 아내를 지켜주시고,이쁜아가 를 만날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608호 남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