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미즈여성병원은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혀 이른 나이가 아닌 어찌보면 노산에 더 가까운 나이에 임신.
마냥 행복하고 즐거울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임신초기 심한 우울증이 찾아와 많이 힘들었어요~
엄마가 된다는 것, 여전히 나 스스로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 나를 포기하고 엄마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참 많이 힘들었어요.
우울감이 커질수록 남편과의 사이는 끝도 없이 나빠졌고 아이의 존재도 전혀 와닿지않던 시간을 보내던 중 강동미즈 문화센터에서
요가수업과 펠트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임산부들과 함께 하면서 점점 임신, 엄마가 된다는 것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고
문화센터 실장님을 비롯 강사님들의 친절함과 밝음 속에 저 또한 다시 밝아지고 있다는 걸 매일매일 느끼고 있어요~
펠트 수업을 하면서 학창시절 이후로 처음하는 바느질이라 많이 서툴지만 땀 흘려가며 한땀한땀 집중하는 제 모습에 놀랐어요.
집에 와서도 바느질을 하면서 남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되었고 첫 작품을 완성하던 그날 어찌나 행복하던지^^
나중에 아이가 제가 만든 작품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한 태교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문화센터에 갈 생각에 부지런히 준비하는 제가 되었고 요가를 통해 태담이 부끄럽지 않고 태동을 기다리며
아이를 보고싶어하는 예비엄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혀 엄마가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저에게 스스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준 강동미즈문화센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설명해주시고 도움주시는 우리 실장님~매 시간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들을 전해주시는 요가강사님~
손재주라고는 하나도 없는 저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펠트강사님~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가를 만나는 그 날까지 강동미즈에서 밝은마음으로 예쁜 태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합니다.
남은 4개월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