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중순 임신사실을 알게되고 회사때문에 신혼집을 12월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 그 중 가장 먼저 했던일은 산부인과 선택 !!

제가 살던 지역에서는 그냥 여성병원으로 다니던 산부인과였기때문에

신혼집 근처로 산부인과를 찾는게 급선무였고, 그때부터 사이트에 검색과 블로그

후기를 많이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선택한 강동미즈 !!

일단 첫째로 가깝고, 조리원, 소아과, 문화센터 등 연계되어있는 시스템이 좋아서였어요 ~ 그리고 12월 초 처음으로 신랑과 병원을 방문했는데 처음으로 이렇게 큰 산부인과를 오게되어 얼떨떨하고 정신이없었죠 ~

그리고 사정상 신혼여행을 올해 1월에 가게되어 병원예약도 많이 바꾸게 되고했는데그럴때마다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간호사선생님들께도 너무 감사했어요. ^^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대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던점이 좋았거든요.

의사선생님께서도 궁금한 사항에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좋구요 !!

그리고 3월부터 문화센터를 다니고 있는데, 선생님들도 모두 좋으시고 서울로 이사와서 친구도 많이없었는데 같은 입장의 엄마들도 많이 알게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고, 태교에도 저의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서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아직 아가가 나오려면 좀 시간이 남아있지만, 아가가 태어나서도 조리원이나 소아과 등등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하는 저로서는 지금도 너무 좋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이렇게나마 글로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