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이 원장님께 진료받은 환자예요
선근증등등의 여러가지 상태가
안좋아서 수술 할수도 있을지 모를 입장에
일단 자세한 검사가 필요했기에,
복부CT촬영 날짜를 잡았어요.
 한번도 검사해본적없어서,지인들에게
물어도 보고,인터넷 검색해본 후기로는
너무들 힘들게 검사한다고 해서~
너무 겁나더라구요.
평소,긴장하면 저체온증도 오고
식은땀에, 공황장애와 폐쇄공포증도
있어서..
병원에 다시 상담도 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CT촬영해주시는
담당 쌤이 직접 다시 연락주셨어요.
전화로 충분한 설명과 제
몸상태 자세히 들어도 주시고~
담날오전인 오늘 검사하러 갔는데,
CT담당 쌤(긴장한탓에 성함도 모르고옴)이
긴장풀게 급히 들어오게도 안하시고,
기다려 주시며,검사실도 일부러 먼저
보여주셨어요,제가 보통 긴장한게 아닌상태라서요ㅜ. 그 마음 그상태 읽어주시고,
편히 앉아서
쉼호흡하고 검사받게 기다려주신후
검사실누워서도,귀찮고 힘드실수있는도
끝까지 ,아기다루듯 편하게 돌봐주시며
상태 물어보시고 설명해주시고.
저는 지인들이나 인터넷 후기들 힘들게 검사했다는
분들과 달리,너무 편하고 증상 못느끼게
검사했답니다.다들 조영제 맞는게 힘들어하셨는데..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았고,
무엇보다도 담당 쌤께서 심리적 안정감
주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결과도 나오기전이지만. CT담당쌤 덕분에
더 믿음이 가고,수술해야될 상황이 되도
박연이 원장님께 수술할 믿음이 더 생기네요
,박연이 원장님은 말할것없이 믿는분이니까요
친정 엄마도 근종 수술하시고,
저도 15년전 임신때까지는 원장님께 진료받던 환자라서요~
박연이 원장님 한분 믿고 이 병원 다시
찾은건데,이번에 복부CT담당 쌤까지
제 심리적 안정감 주셔서 정말 제게는
믿음이 가고 감사한 곳이라 이렇게 길게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