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39주 4일째 새벽 5시에 갑자기 찾아온 진통에 강동미즈 여성병원에서 첫째아들을 5시간만에 낳게되었어요

​담당선생님은 윤선영원장님이셨는데 정기검진때마다 너무 친절하시고 세심한 진료로 너무너무 의지하며 임신기간동안 마음 편히 진료받았어요

​출산할땐 윤선영 원장님의 휴진으로 분만은 당직 선생님께서 해주셨지만 분만을 도와주셨던 최선영 분만사님?간호사님?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진통 올때마다 리드해주시고 진통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느끼게 호흡을 맞춰주셔서 출산할때 많이 의지하고 순산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출산하고 3일 뒤 강동미즈산후조리원으로 입실을 했는데 여기 선생님들 어떻게 이렇게 너무너무 친절하실수가 있죠??

​조리원 원장님, 신생아실 팀장님, 선생님들 인폼선생님, 식사, 청소이모님, 테라미, 모유센터 선생님 모두가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아기 이름도 한명 한명 다기억해주시고 이뻐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리원 원장님과 신생아실 팀장님께서 산모의 몸상태 케어 뿐만아니라 산모의 기분, 마음 상태까지 케어해주시는 부분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초산이라 모유수유도 어렵고 트름시키는것도 어려워 분수토에 물변 등 아기의 행동 상태 하나하나에 너무 속상해하고 코로나 때문에 혼자있는 부분이 

너무 외로워서 우울해있던 부분을 캐치 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음식도 너무 잘나와서 2주동안 코로나 걱정없이, 잘챙겨먹고 잘 쉬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