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벌써 출산한지 2주가 됐네요~ 전 안수아 원장님께 진료받고 출산했어요

원장님 너무 너무 좋아서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너무 밝으시구 긍정적

에너지가 뿜뿜해용♡♡

출산일에는 12시반가지 카톡도하고 남편이랑 웃으면서 수다도 떨고 있었는데 양수터지더니

갑자기 진통이 시작됐어요...ㅠㅠㅠ 중간에 너무 아파서 간호사 선생님께 수술해달라고

소리쳤는데.. 다왔다고, 너무 잘하고 있다고, 지금 수술하면 너무 아깝다고 계속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포기하지 않게 해주셨어요ㅠㅠㅠ 진짜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해요♡

코로나 때문에 남편이랑은 조리원 로비에서 생이별 했지만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애기 받아주시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빨래도 내놓으면 바로 다음날 방으로 가져다 주시고,

아침에 청소도 매일매일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신생아실 선생님들 너무 친절하시고 모르눈거 여쭤보면 너무 친절하게 잘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이틀뒤면 집에 가는데 잘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