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후기☆

강동미즈에서 예쁜딸 낳았습니당^^

담당의 김영주원장님이 진료때마다 항상 차분하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성격급한 저를 항상 많이 위로해주셨어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둘째를 가지게되도 꼭 원장님한테 진료받고싶어요~~!!

병원은 1인실로 룸컨디션도 이곳 후기에서 보던대로 너무좋고 남편과 함께 지내기에도 밥도너무잘나오고 너무 쾌적했는데 마지막날에 주시는 특식 삼계탕이 특히 감동이었어요. 

새벽에 체크하러와주시는 간호사분들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아플때마다 많이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잘지낼수있었어요^^ 

첫입원시 선물(샴푸,린스,치약,칫솔,물컵,수건) 그리고 마지막에 주신 퇴원선물(바디크림, 헤어케어 등)도 너무 좋았어요

☆조리원후기☆

조리원에는 11시좀넘어서 입실하였는데요

저는 3층 배정받았고 2층신생아실로 옮겨가며 아기볼수있었습니다.

1. 신생아실

2층 신생아실 쌤들 짱x100 친절하시고 아가들 이름도 항상 기억해주시고 불러주셔서 너무감사했어요.

모유수유로 스트레스받고있었는데..... 궁금한점 여쭤볼때마다 정성스런 답변해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격려도 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아가를 정성스레 대해주시는 부분이 제일 믿음이갔고 감사하더라구요.

2. 밥

말할필요없이 잘나와요~

조리원밥먹고 좀쉬면 다시 간식나오고 ㅋㅋㅋ 간식먹고나면 다시 밥이나오고.....배고플틈이없어요.

사육당하는거같지만 이곳에서만 누릴수있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열심히누리자 생각하고 마음껏 흡입했어요 ㅋ

3. 그 밖에..

빨래할거있으면 매일 세탁해주시고, 청소도 매일매일 하기때문에 쾌적한 방에서 잠도 잘왔던거같아요.

4. 마사지

저는 사실 카페후기 읽었어도 마사지가 그냥 비슷하겠거니...했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손맛? 이좋으셔서 첫날 저는 코골고 잔거같아요.....ㅎㅎㅎㅎ

왜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는지 알것같더라구요. 그리고 몸도 하루하루 풀어지는게 눈에 보이구요! 조리원퇴소하면 제일 그리울거같은 것이 바로 마사지입니다.ㅜㅜ

코로나때문에 남편을 보지못하는 서러움은 있지만 그만큼 더욱 산모와 아기를 위해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있는 조리원이라구 생각되요~~

둘째가 생겨도 꼭 강동미즈병원/조리원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