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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병원선택할 때 고민 엄청 했었는데
벌써 열달이 흘러 출산을 하고 제가 직접 후기를 쓸 날이 오네요^^
<병원후기>
무엇보다 주치의셨던 윤선영 선생님께서
매번 꼼꼼하고 세심하게 진찰해주시고
궁금한게 있으면 상세히 잘 설명해주셨었어요
첫아이 임신이라 작은부분에도 걱정되는 일들이 생기는데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시고 여러모로 넘 든든했었어요
분만때도 선생님이 봐주셨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안계실 때 출산을하는 바람에 다른분이 봐주셨지만
그래도 무사히 건강한 아가 잘 출산했어요^^
유일하게 단점이라면
선생님앞으로 대기 환자가 많아 사람이 몰릴 땐
좀 기다려야해요ㅜㅜ 그거 말곤 다 좋았어요!
<출산후기>
예정일날 양수가 새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 갔는데
양수는 아니고 이슬이었어요
근데 이미 삼센치가 열렸다고해서
바로 입원했어요;
그 후로 오센치 열릴 때 까지도 진통이 없어서
미리 병원에 가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네요 ㅋㅋ
육센치때부터 진통이 오기 시작해서
바로 무통을 맞고 한시간에 1센치씩 열리기 시작해서 완전히 다 열릴 때 까지 무통 천국을 맛보았네요!
무통빨이 넘 잘받아서 너무 좋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ㅜㅜ 다 열렸는데 제가 속골반이 작아서
아기가 걸려서 안나오는 바람에
무통효과 끝나고 쌩으로 네시간동안
힘주기 하느라 죽는 줄 알았네요ㅜㅜㅜㅜㅜ
너무 아파서 수술해달라고 막 울었었는데ㅜㅜ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속 토닥여주시고
다시 해보자고 힘북돋워주셔서 낳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ㅜㅜㅜㅜㅜ
자연분만은 2박3일 입원인데
1인실에 보호자 침대도 따로 있고 병원밥도 잘나오고
깨끗하고 좋았어요!
<조리원후기>
조리원이 병원과 바로 마주보고 있어
위급시나 병원진료받아야 할 때 너무 편리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회음부쪽 꼬맨 범위가 넓어서
통증때문에 몇일간 진통제주사를 계속 맞아야했는데
병원이 가까워서 다행이었어요!
안그랬음 진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ㅜㅜ
선생님들도 다 친절하시고 통증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걱정 많이 해주시고
최대한 도움주시려고 해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에스테틱!!
진짜 마사지는 꼭 받으세요
제가 동남아에 살았어서 마사지 진짜 많이 받아봤는데요
진짜 다 너무 잘하세요
복불복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붓기가 너무 심해서 출산하고서 체중변화가 없었는데 마사지 받고 붓기 많이 빠졌어요 ㅠㅠ
완전 강추입니다!!
파라핀이나 담열기 발마사지기도 이용할 수 있구요
아 그리고
개인실 화장실에 좌욕기도 있어서
너무 유용하게 잘 썼어요!
밥도 삼시세끼 간식 포함 여섯끼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