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출산한지 10일이 되었네요~^^

집을 이사해서 근처 강동미즈여성병원으로 병원을 옮겼는데 지인 추천을 받아서 왔지만 정말 잘왔다 생각합니다.

전에 다니던 병원에 비해 규모도 커서 좀 상막할수있겠다 걱정도 되었는데 맘이 따뜻한 분들이 많으셔서 출산할때도 너무너무 의지가 되었답니다.

출산전까지 아프고 힘이들었는데 분만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산모를 먼저 배려해 주셔서 긴장이 조금 풀리면서 너무 안심하고 기분좋게 출산할 수 있었어요~

고생끝에 아기의 모습을 보면서 또 절로 행복해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참 대단한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열흘이 지난 지금도 모유수유는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힘을내야죠옹?~

병원에 있을때 자세나 아기가 잘 물고 있는지 모를때마다 신생아실 선생님께 콜드리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초보맘인 저는 출산하면 아기들이 젖도 잘 물고 잘 잘거 같던 저의 말도안되는 생각을 깨고 앞으로 갈길이 멀겠지만ㅎㅎㅎㅎㅎ

엄마들은 위대하니 저도 여러분들도 모두들 잘 해낼꺼예요^^

강동미즈병원 갈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실 선생님들과 즐거우면서도 힘든 육아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둘째를 가진다면 망설임없이 강동미즈로 갈거랍니당~~

모두들 즐거운 태교하시고 즐거운 육아생활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