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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위협하는 유방암…정기적인 검진은 필수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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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규민 원장 (사진=강동미즈여성병원 제공)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3.2.28

보도매체  - 메디컬투데이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유방암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여성 암 1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암이 됐다.
이제는 2030 세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암으로 더 이상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환으로 변하고 있다.
 
유방에서 발생하는 질환의 대다수는 초기에 별다른 통증이나 징후가 없기 때문에 검진을 통해 예상치 못하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와 다른 증상이 생겼을 때는 이미 유방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유방암이란 유방의 유관과 소엽을 이루는 세포의 변이로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하며 암이 기원한 세포의 종류 및 침윤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침관성 유관암, 침윤성 소엽암, 유관 상피내암, 소엽 상피내암, 유방 파제트병 등으로 분류되며 드물게 1% 이하의 빈도로 남성 유방암도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 호르몬 요인, 연령 및 출산, 수유, 음주, 비만 등 다양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유방암의 증상으로는 가슴의 멍울, 유방 통증, 유방 피부의 변화, 유두 분비물, 유방의 불균형 등이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예후가 좋은 암이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방암을 검진하는 방법은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조직 검사, 맘모톰 시술이 있으며 다양한 장비와 환자의 상태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서울 강동미즈여성병원 강규민 원장은 “유방암 검진은 생명에 위협되는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여성이라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면서
“양성 유방 질환도 확실히 진단받아 치료하는 것이 암으로 변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채소와 과일의 섭취를 늘리고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되는 술과 담배는 금해야 하며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징후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이상 여부를 살피는 것이 바람직한 예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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