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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 앞둔 산모들이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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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원장 (사진=강동미즈여성병원 제공)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2.12.28

보도매체  - 메디컬투데이

임신 초기, 중기도 중요하지만 임신 후기는 출산을 앞두고 있기에 더더욱 주의해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할 때이다. 평균적으로 임신하고 29주가 지난 후부터는 임신 후기라고 정의한다. 이때부터는 많은 산모가 곧 다가올 출산을 위해 준비하게 된다. 또 평소와 다르게 쉽게 잠들기도 어려워지고 잠을 자더라도 깊게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임신 후기에는 출산을 준비하기 위해 골반 및 태아의 위치, 자궁 경부의 상태 등을 살피기 위해 1~2주마다 병원에 내원하여 검진받게 된다.

실제로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흉부가 자궁에 눌려 숨이 차고 하부식도 괄약근 이완으로 위산역류에 의한 가슴이 쓰린 현상,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늘어나는 배뇨 횟수, 약해지는 태동과 가진통 등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출산이 다가오면 태아가 밑으로 내려와 위에 가해지던 압박감이 줄어들어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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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경우 28~32주가 되면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감각기관이 전부 발달해 아이의 머리가 골반 아래로 향하며 횡격막으로 호흡을 연습하게 된다. 또 33주~출산 전 상태가 되면 태아의 표정이 다양해지고 감각 체계가 완성된다.

이렇게 임신 후기에 돌입하면 태아도, 산모도 곧 다가올 출산을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산모의 경우 임신 중독증에 유의해야 하며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신체의 변화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을 지속해서 나누는 것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분만할 때 발생하는 응급 상황을 미리 대비하고자 심전도 및 혈액 응고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또 분만 전 태아의 상태와 자궁 수축을 살피기 위한 검사, 태아의 심박수 변화 관찰검사, 태동과 자궁 수축 및 태아 심박수 변화 비교 분석 검사, 태아의 머리 위치, 양수의 양, 태반의 위치와 정상 분만 가능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 강동미즈여성병원 이상헌 원장은 “양수는 태아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고 자궁 내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양수가 부족한 경우 아이의 태동이 감소하므로 과일을 섭취해주어 양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 출산을 앞둔 산모의 경우 양수가 터졌을 때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해 샤워를 하지 않고 즉시 병원으로 방문해 분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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