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Open

  • 02-470-9114
    진료시간
    평일 09:00~ 18:00
    평일야간 18:00~ 20:30
    토요일 09:00~ 17:00
    공휴일/일요일 09:00~ 13:00

언론보도

서울미즈병원은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 미미한 유방암, 젊은층도 안심할 수 없어…정기검진 필수
2022.12.09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2.12.09

보도매체  - 메디컬투데이
c9a7d1c6c95770d82b47afb364349047_1670572430_1685.jpg
▲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 (사진=강동미즈여성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최근에는 잘못된 식습관과 비만,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2030세대에서도 암 환자가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점차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만큼 젊다고 안심하는 것이 아닌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에서 발생하는 대다수의 질환은 통증이나 이상 징후 없이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유방 질환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큰 무리 없이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하여 이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유방암 등의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밝힌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유방암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은 초기일 경우 본인이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는다면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함몰된 피부나 유두가 있는 경우, 양쪽 가슴이 비대칭이거나 피부 색깔에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유방암은 초기일 경우 본인이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는다면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악화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함몰된 피부나 유두가 있는 경우, 양쪽 가슴이 비대칭이거나 피부 색깔에 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증세가 없다고 하더라도 손가락으로 가슴을 눌러보며 멍울이 만져지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분비물의 유무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평소와는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정밀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현재 만 4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 국가 검진을 통해 유방암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아직 만 40세의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이거나 본인 스스로 느껴지는 문제가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유방암이 발견된 경우 유방을 완전히 절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 허나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가슴을 보존하면서 암세포만을 제거할 수 있는 수술 방법들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는 만큼 유방암 치료 방법은 매우 광범위해졌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치료의 예후가 좋기에, 검진을 통해 귀중한 여성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보러가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8522966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