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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민 원장 건강칼럼] 겨드랑이 빠지지 않는 살, 부유방 의심해야
2022.02.09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2.01.13

보도매체  - 헬스인뉴스


몸매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식단조절과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살이 있다. 바로 겨드랑이 아래에 볼록 튀어나온 살이다. 이를 단순한 살로 치부하기 보다 부유방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부유방이란 정상적이지 않은 범위에 유방조직이 하나 더 있는 상태를 말한다. 유선 뿌리가 완전히 퇴화되지 않았거나 청소년기 2차 성징을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로 도드라지기도 한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겨드랑이며 간혹 팔뚝, 가슴 아래 부위에 생길 수 있다.

부유방은 단단한 섬유 조직인 유선으로 구성돼 있어 다이어트만으로 빠지지 않는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멍울이 잡히고 통증이 발생하거나 아래로 처진 살 때문에 심미적인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기는 현상이 아닌 유방 질환이다. 실제 유방처럼 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유선조직과 지방을 완전히 제거해야만 재발 위험이 없다.

부유방은 유방초음파, 유방촬영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이후 크기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 그중 맘모톰 시술을 통해 유선조직 및 지방을 동시에 제거할 수도 있다. 이는 최소 절개 후 바늘을 주입, 유선조직 및 지방층을 흡입해 제거하는 치료다.

다만 부유방 치료는 제거해야 할 유선조직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 진행해야 하며 충분한 상담 하에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헬스인뉴스
http://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