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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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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요실금, 숨기기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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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님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9.29

보도매체   - 메디컬 투데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증가한 이들이 많다. 그런데 뱃살이 늘고 체중이 늘면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요실금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크게 웃을 때, 달리기나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할 때와 같이 복압이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활동을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배의 압력과 관련이 있어 ‘복압성 요실금’이라고도 한다.

요실금은 65세 전후의 여성들에게서 특히 발생하기 쉬우며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배가 나온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을 부끄럽게 생각해 쉬쉬하고 숨기기에 급급하다. 그러나 요실금은 부끄럽다는 이유로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돼 증상이 심해지며 질염, 골반장기탈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본인에게 요실금이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려면 일상생활 속 운동, 기침, 재채기, 웃음 등의 활동을 할 때 소변이 흘러 나와 속옷을 적시는 일이 얼마나 잦은지를 살펴보면 좋다. 복압성 요실금과 다르게 요의(소변이 마렵다는 느낌)를 참을 수 없거나 지나치게 자주 느끼는 경우도 요실금이라 할 수 있다. 요실금 의심 증상이 있다면 조속한 시일 내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요실금은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성이라면 산부인과에서 관련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원장은 “초기 요실금은 비교적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복압성, 범람성, 혼합성 등 요실금의 원인과 양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약물 처방이나 운동요법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방치할수록 점점 증상이 심해지며 배뇨장애로 인한 우울증으로도 번질 수 있으니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요실금은 약물 처방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여성성형 등의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질 성형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케겔운동 등도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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