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6.21

보도매체   -   세계비즈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강동미즈여성병원이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강의 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에는 인근지역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하남시 등 지역 예비엄마, 아빠 그리고 산모들을 위한 직접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강동미즈여성병원 부설 강동미즈문화센터에서 교육을 했으나,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인해 비대면 간접참여방식의 온라인 강의(줌클래스)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온라인 강의 줌클래스 첫 주제는 ‘부부 모유수유’였다.

이번 줌클래스 강의는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미국IBCLC) 자격증을 가진 20년 경력의 간호사가 맡았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여성에게 꼭 필요한 강좌와 모든 산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Q&A를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동미즈여성병원은 밝혔다. 

강동미즈여성병원 줌클래스는 병원 네이버 카페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접수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강의 후에 채팅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부분을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예정된 강동미즈 줌클래스 온라인 강의는 24일 오후 2시 ‘기저귀케이크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 예정이며, 28주 이상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만들기 강좌가 준비돼 있다고 병원 관계자는 밝혔다.

강동미즈여성병원 기획실과 고객만족센터는 “zoom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실시간 강좌와 예비 엄마 아빠, 더 나아가 가족구성원에게 꼭 필요한 의료정보내용을 기반으로 기획하고 구성해 앞으로 여성의 임신과 출산뿐 아닌 태교와 육아 그리고 여성질환별 Q&A 까지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객과 소통의 공간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