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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요실금은 출산을 한 여성이 흔히 겪은 후유증이지만, 개개인마다 적합한 치료필요 [박연이 원장 건강칼럼]
2021.01.20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1.20

보도매체   -   환경일보


강동구 천호역과 강동역에 위치한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각 지역마다 어린 자녀를 둔 주부나 예비신부 같은 젊은 여성들이 주로 모여 활동하는 온라인커뮤니티 맘카페에는 노년에나 생길 줄 알았던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증상 문제로 출산 이 후, 아직은 젊은 나이라고 생각했는데(30~40대)본인이 요실금인지? 걱정과 고민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비슷한 연령층의 댓글도 많이 달리는 추세이다.
 
강동구 천호역 강동역 사이에 위치한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대표원장은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요실금, 절박성요실금, 일류성요실금 등으로 구분한다. 우선, 복압성요실금은 기침하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혹은 누웠다 일어날 때처럼 복부의 압력이 상승하면 소변이 찔끔 새는 증상을 말한다. 그리고 절박성요실금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심하게 마렵거나 참지 못해 소변이 새는 증상이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일류성요실금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잔뇨가 많아 소변이 넘치는 증상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연이원장은 특히, “위 3가지증상 중에서도 복압성요실금은 가장 흔한 요실금증상으로 요실금 진료 중 80-90%가 복압성요실금증상이고,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데, 여성의 자궁을 지지하는 골반근육은 대부분 분만 이 후, 시점부터 점차 노화로 인해 힘을 잃고, 출산 과정이나 성생활 등을 통해 질벽 점막 돌기, 질벽주름등이 손상되며 발생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 박원장은“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퇴행성질환에 가까운 요실금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합병증세처럼 질염도 빈번하게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젊은 30대 여성 같은 경우, 기분 나쁜 냄새로 인한 걱정으로 부부관계나 직장 내 대인관계기피까지 걱정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의료진 선택과 기본적인 요역동학검사 (Urodynamic study: UDS)및 질환과 증상에 따른 다양한 기능검사와 현재 자신의 몸 상태의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 혹은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실금치료는 약물치료나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치료와 수술치료 등이 있다.

수술이 필요 한 경우, 여러 수술방법이 있지만 요실금의 개선을 위해서는 주로 경폐쇄공 테이프(TOT)삽입술이 활용된다. TOT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생체테이프를 사용해 요도의 처짐을 막아주는 방법이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인데다 수술예후도 좋은 편, TOT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띠모양의 테이프를 인체 공학적인 헬리칼 니들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질을 통해 요도 중간 부위에서 윗 쪽으로 걸어주는 방법이다.

반면에 비교적 가벼운 요실금증상으로 진단이 된 경우, 케겔운동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요법으로도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보다 빠른 개선을 원할 경우, 요실금 TOT수술과 더불어 여성질성형 및 축소성형수술을 받음으로써 신체적으로 출산과 노화로 인한 손상된 골반근육의 회복과 정신적인 여성으로의 자신감을 회복해나가는 것이 좋다.

끝으로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대표원장은 “이처럼 요실금은 간단히 진단이 가능하고 상태에 맞춘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요실금 관련증상이 나타나면 부끄럽거나 겁내지 말고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진료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또 한,“변비나 복부비만을 겪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잘하고 올바른 배뇨습관을 가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요실금 환자라면 되도록 음주나 커피, 맵고 짠 음식 등,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골반근육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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