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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여성의 삶의 질 떨어뜨리는 자궁근종,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가 답”
2021.01.18

[ 언론보도 ] 


보도일자   -   2021.01.18

보도매체   -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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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원장.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1~2월은 계절적으로 체감온도는 많이 떨어지고 면역력은 더 약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젊은 20~30대 여성들이 지나치게 몸에 붙는 레깅스나 스키니룩 등을 입게 되면 하복부의 압박에 따른 혈액순환 장애가 자주 발생해 질염이나 생리불순, 더 나아가서는 자궁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자궁질환 중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자궁근종은 어떤 질환일까?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자궁근종이란 자궁을 이루고 있는 자궁평활근에 혹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체 여성의 60% 가량에서 발병할 만큼 발병군도 넓다”며 “일전에는 30대나 40대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젊은 20대 환자들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출산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며 출산 횟수가 줄어들고, 그에 따라 여성호르몬에 더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률이 높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불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생리량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아랫배에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과다생리 또는 생리불순으로 나타나는데 개인에 따라 압박감을 느끼기도 한다.

 

자궁근종의 무서운 점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설령 나타나더라도 단순한 생리불순으로 여기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평소 생리불순이 심한 여성들이라면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심화되고 이에 따른 빈혈과 추후 난임까지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의료적 대응이 필요하다.

 

산부인과에서 자궁근종을 진단받고도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 대부분은 자궁근종을 제거한다는 말에 막연하게 큰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두려운 나머지 다시 내원하지 않고 오히려 병을 키워서 다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박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혹이 생기는 종양이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방치하다 보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가임기 여성 중 40~50%가 진단되는 질환인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자신의 자궁건강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아랫배가 무거운 것이 얹힌 듯한 압박감, 배뇨장애, 배변장애, 빈혈과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미루지 말고 산부인과를 찾아 전문의의 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주기가 아닐 때에도 저러한 증상들이 발생한다면 자궁근종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을 경우 겁먹지 말고 의료진과 현재 본인에게 적합한 자궁근종 치료계획을 상담하여 빠른 대응으로 진행해야 한다.

 

자궁근종수술은 자궁경절제술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 Y하이푸 등이 있다. 초음파를 근종에 집속하여 자궁근종만 사멸시키는 Y하이푸와 배꼽통로를 만들어 내시경 및 수술기구를 투입하여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 등 주치의와 상의하여 증상에 맞는 시술방법을 택해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단일공 수술의 경우 최소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여성들의 흉터 걱정을 대부분 덜 수 있다. 다만 의료진의 수술 숙련도에 따라 회복과 예후의 차도가 달라질 수 있기에 반드시 경험 많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맡겨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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